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바야흐로 찾아온 봄을 맞아 새로운 연재소식도 전합니다.
3월 27일부터 김문호 선생의 자전에세이 <내 인생의 자이로 콤파스>를 시작합니다.
김문호 선생은 한국 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해운공사의 선장을 거쳐 한일상선(주)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일명 ‘뱃놈’이라고도 불리며 거친 바다를 헤치고 오대양을 누비며 항해의 길을 걸으면서도, 선생은 바다 너머 세상을 섬세한 언어로 직조해내는 문필활동도 해왔습니다. 한국예총의 <예술세계> 신인상, <월간문학저널>의 창작문예상 등을 수상하며, 사업가뿐만 아니라 문학가로서도 유력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지요.
섬세한 언어로 삶을 반추하는 김문호 선생의 자전에세이, <내 인생의 자이로 콤파스>는 유려한 문체와 아스라한 시절과 시대의 풍경을 담은 스토리로, 함께 정감과 공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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