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5월, 봄의 절정입니다.
풍겨오는 아카시아 향기와 함께, 뭔가 좋은 소식을 실어올 것만 같은 봄바람 결에 연재 소식을 전합니다.
5월 25일부터 김화내과 대표원장인 김화숙 선생의 자전에세이 ‘나의 열정 나의 소망’을 연재합니다.
김화숙 선생은 내과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입니다. 선생은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 후, 국립의료원 인턴 및 내과 레지덴트 수료, 덴마크 코펜하겐 의과대학 및 알보르병원 혈액종양내과 연구원, 국립의료원 혈액 종양내과 스태프를 거쳐 현재는 김화내과 대표원장으로 있습니다.
선생은 병원 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의 사회활동과 《한국산문》에 등단한 수필가로 왕성한 문필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선생의 자전에세이 ‘나의 열정 나의 소망’은 진료실과 병실의 풍경을 엿볼 수 있기도 하겠지만, 한 전문의의 사유와 삶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밖으로는 성공한 여의사의 삶으로 비치기도 하지만, 닥친 애환과 장애물에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걷는 한 여의사의 초상과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독 바랍니다. |
